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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개글
공공임대주택 청약에서 ‘자격 조건’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가점제입니다.
경쟁률이 높은 단지일수록 단순한 ‘신청 여부’보다는, 누가 더 높은 점수를 받았느냐가 당락을 좌우하죠.
하지만 많은 분들이 가점제에 대해 잘못된 정보나 막연한 추측만 가지고 있고,
"내가 도대체 몇 점인지", "가점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뭔지"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.
이 글에서는 공공임대주택 가점제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, 실제 점수 계산 방법은 어떤지를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. 당첨 가능성을 높이고 싶다면 반드시 숙지하세요!
본문
1. 공공임대주택 청약, 왜 가점제가 중요한가?
공공임대주택 청약은 크게 우선공급 → 일반공급으로 나뉘고,
경쟁이 붙는 경우에는 가점제로 당첨자를 선발합니다.
예를 들어, 국민임대·행복주택과 같은 유형은 신청자가 많을 경우
가점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가점이 높을수록 유리합니다.
2. 공공임대주택 가점 항목은 이렇게 구성돼요
✅ 총 3개 항목, 최대 50점
항목 |
내용 |
최대 점수 |
---|---|---|
무주택 기간 | 본인 및 세대원의 무주택 유지 기간 | 32점 |
부양가족 수 | 신청자와 함께 거주하는 직계존비속의 수 | 6점 |
청약통장 가입 기간 | 청약저축에 가입해 유지한 기간 | 12점 |
총합 | 50점 |
3. 각 항목별 점수 계산 방법
📌 무주택 기간 (최대 32점)
- 기준: 신청자 기준 최대 15년까지 인정
- 산정 방식: 1년당 2점씩, 최대 32점까지 부여
무주택 기간 |
점수 |
---|---|
1년 | 2점 |
5년 | 10점 |
10년 | 20점 |
15년 이상 | 32점 |
주의사항:
단순히 '내가 집이 없다'는 것이 아니라, 등기부 기준 무주택 상태여야 하며
세대원 전체가 무주택이어야 가점이 인정됩니다.
📌 부양가족 수 (최대 6점)
- 기준: 주민등록등본상 같은 세대에 속한 직계 존·비속 포함
- 산정 방식: 1인당 1점, 최대 6점까지 부여
부양가족 수 |
점수 |
---|---|
없음 | 0점 |
1명 | 1점 |
2명 | 2점 |
6명 이상 | 6점 |
포인트:
미성년 자녀, 부모님(동거 중), 배우자 모두 포함 가능하며
주민등록등본에 함께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.
📌 청약저축 가입 기간 (최대 12점)
- 기준: 청약저축에 12개월 이상 납입한 경우부터 인정
- 산정 방식: 1년당 1점, 최대 12점
가입 기간 |
점수 |
---|---|
1년 | 1점 |
5년 | 5점 |
12년 이상 | 12점 |
주의사항:
납입 기간만 인정되며, 금액이나 회차는 상관 없습니다.
무통장 자동이체로 납부 중단 없이 유지된 기록이 중요합니다.
4. 예시로 보는 가점 계산
예시) 40대 A씨 가구
- 무주택 기간: 12년 → 24점
- 부양가족: 배우자 + 자녀 2명 = 3명 → 3점
- 청약저축 가입: 7년 → 7점
총 가점: 24 + 3 + 7 = 34점
이 점수를 기준으로 당첨 커트라인과 비교해 자신의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어요.
5. 가점 높이는 방법 꿀팁
- ✅ 가족 구성 정비 - 주민등록상 같이 사는 가족을 등본에 꼭 포함시켜 부양가족 수 늘리기
- ✅ 청약저축 꾸준히 유지 - 중단 없이 자동이체 설정 필수
- ✅ 무주택 유지에 주의 - 부모 집 공동명의, 상속지분 등 주택 간주 자산에 주의
결론
공공임대주택 청약의 당락을 가르는 결정적인 요소는 바로 가점제입니다.
아무리 조건이 좋아도, 가점이 낮으면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어요.
가점을 높이기 위한 전략은 단기적으로는 어렵지만,
지금부터라도 무주택 유지 + 청약저축 가입 + 가족 구성 정비를 관리하면
향후 청약 기회를 잡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✅ 청약은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!
지금 나의 가점을 체크해보고, 관리 전략을 세워보세요! 🏡